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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베베진®(bebegene®) Series -난청

 

소아 난청 바로 알기

  • 개요
    • 난청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질환으로, 출생 이후부터 청소년기에 이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 소아 난청이라고 합니다. 난청이 발생하면 다른 사람의 말소리를 정확히 듣지 못하기 때문에 언어와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아이는 의사 표현력이 떨어져 난청이 방치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소아기에 난청 증상이 발견되면 선천성 난청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원인
    • 선천성 난청의 50%는 유전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25%는 풍진, 바이러스 감염, 뇌수막염 등 비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나머지 25%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입니다.
  • 증상
    • 태어날 때부터 난청의 정도가 심할 수도 있지만, 정상이었으나 점차 청력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난청 증상 외에 어지럼증, 이명 등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다른 신체기관의 이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분류
    • 선천성 난청은 발생 요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증후군성 난청 VS 비증후군성 난청
30% 유전성 난청 중의 비율 70%
여러 종류의 증후군에 의해 동반됨 원인 GJB2, SLC26A4 유전자 이상 등
난청(다른 신체기관의 이상 증상) 증상 난청
증후군이 동반되므로 감별 진단이 필요하며,
원인 유전자를 찾기 쉬운 편임
기타사항 동반되는 증후군 없이 난청 증상만 나타나므로, 여러 가지 난청 관련 유전자 중 원인 유전자를
찾기는 쉽지 않음

관련통계

난청은 가장 흔한 감각신경장애이며, 신생아 1,000명당 1명의 빈도로 나타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선천성 고도 난청은 갑상선기능저하증, 페닐케톤뇨증 등 출생 직후 의무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보다도 유병률이 높습니다.

 

난청의 정도

정상 (<0~25 dB HL) 정상 청력입니다. 중등고도 난청 (56~70 dB HL) 큰 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군중 속에서는 언어 이해가 어렵습니다.
경도 난청 (26~40 dB HL) 작은 소리나 속삭이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고도 난청 (71~90 dB HL) 큰 소리에는 반응하지만 언어를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중등도 난청 (41~55 dB HL) 가까운 곳에서의 대화는 가능합니다. 심도 난청 (>91 dB HL) 소리에 거의 반응하지 않으며, 소리보다 진동에 민감합니다.

*dB HL (Decibels Hearing Level): 정상 청력을 표준으로 만든 소리 크기 기준

진단 및 치료

신생아 청각검사에서 이상 결과가 나온 경우 정밀 진단을 통해 난청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의 원인, 정도, 양상 등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하며, 확진되는 경우 6개월 이내에 보청기 등의 청각 재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정상 판정을 받았어도 성장하면서 난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학령기 전까지 주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난청의 치료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의 외이 및 중이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수술을 시행하며, 내이에 이상이 있는 경우 보청기를 시도합니다. 더 이상 청력이 나아지지 않거나 심한 난청인 경우 인공 와우 이식 수술을 진행합니다. 난청은 청력뿐만 아니라 언어 및 인지발달, 정서발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료 시 청각 재활과 함께 언어교육, 가족 상담, 심리상담 등이 이루어져야 재활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