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CEO] 이민섭 EDGC “유전자분석-진단 급성장…맞춤형 상품 확대 주목”

[핫CEO] 이민섭 EDGC “유전자분석-진단 급성장…맞춤형 상품 확대 주목”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과 질환을 진단하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우리의 삶, 실생활과 상당히 가까워졌다. 유전체 분석으로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릴 지, 임신 중 기형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여타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시대다.

유전체 분석 및 진단 서비스를 하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민섭 대표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고도의 연구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산업과 연계한 상품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IT와 관련된 유전자 산업이 많은데 우리가 그런 인프라와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고 강조한다.

이민섭 대표는 관련 시장이 오는 2020년 138억달러로 2015년 58억달러 대비 13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 용역, 논문 위주였던 전문가 시장에서 소비자가 의뢰하는 유전자 검사를 비롯해 DNA앱 등 일반인으로 그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그는 이어 “국내에선 한국콜마와 함께 유전자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 병원 맞춤형 기능성 화장품 및 개인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 외에 녹내장, 백내장, 중증안구건조증 등 안과질환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예측검사 ‘마이아이진’ 서비스도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