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달 코스닥 상장… “4차산업 리더로 도약”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달 코스닥 상장… “4차산업 리더로 도약”

“4차 산업 시대의 정밀의료·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 대표이사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상장을 통해 기술 고도화, 고품질 서비스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업으로, NGS 기술 기반의 유전체 분석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미국 CLIA, 유럽 CE, ISO13485 등 국내외 인증을 완료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인 일루미나가 주도하는 국제 유전체 분석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게 됐다. 이 컨소시엄에는 세계 유전자 전문 기업 등 1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기업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유일하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32억 3,500만원, 영업손실 51억 7,200만원이다. 회사는 올해 적자폭을 % 증가한 348억 3,400만원을 기록한다고 예상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줄이지만 19억 1,200만원의 영업손실을 예상했고, 내년에는 매출이 올해 117억 400만원 대비 197.6어난 만큼 영업손익도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37억200만원이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720만주로 모두 신주로 발행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4,700 ~ 5,7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410억원을 조달하여 연구개발비,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청약은 18일과 19일 이틀간 받는다. 이달 말 상장 예정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총 3595만7859주,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 희망가 기준 약 1690억~2047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SK증권이다.